저혈당증상 저혈당에 좋은 음식 예방법 알아보기

혈당 수치가 약 70mg/dL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저혈당증이라고 합니다. 평소 당뇨를 앓고 있다면 저혈당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인슐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저혈당은 흔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저혈당증상들을 알아보고 응급상황시 처치방법과 저혈당에 좋은 음식에 대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혈당증상과 예방법 

 

다양한 저혈당 증상

손떨림, 어지러움, 집중력저하, 발한, 시력저하, 허기짐, 수면장애, 불안감, 어눌한말투와 행동

 

저혈당 증상 자세히 알아보기

 

 

 

손떨림

 

저혈당이 생기면 뇌와 신경 기관 쪽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우리 몸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킵니다. 이때 교감 신경이 항진되며 손이 떨리거나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혈당이 낮아질 경우 뇌는 가능한 한 많은 에너지를 보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주스나 사탕과 같은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저혈당 증상을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지러움증이 15분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한

 

땀이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저혈당의 첫징후이며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면 아드레날린이 증가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땀이 나지만 당분을 섭취하면 땀은 곧 사라집니다.

 

집중력 떨어짐

 

뇌는 에너지를 위해 혈당에 의존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떨어지면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러한 저혈당 증상으로는 장기적인 뇌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야 흐려짐과 시력저하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검은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눌한 말투, 어색한 행동

 

저혈당 증상으로 말이 어눌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취한 것과 같은 어색한 행동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기짐

 

갑자기 강한 허기를 느낀다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식사 시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불안감

 

포도당 수치가 많이 낮아지면 신체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간에 더 많은 당을 혈액으로 방출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것은 불안함과 떨림, 발한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야간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수명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은땀, 악몽, 잠에서 깨어났을 때 불안과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간식을 먹으면 수면 장애의 빈도와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혈당 예방하는 방법

 

저혈당은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규칙적인 식사 습관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온동량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공복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간에는 당분을 섭취해서 체내에 포도당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저혈당에 좋은 음식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음식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사탕, 음료수, 꿀, 설탕, 요구르트 등

 

빠르게 당 수치를 올려줄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만약 저혈당 증상이 있을 때 당분 섭취를 하였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은 경우 빨리 응급실로 내원해 포도당 주사를 통해 혈당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