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음식인 매실은 매실청으로 만들어 두면 요리에 사용하거나 더운 여름 시원하게 음료로 만들어 마시기 좋은데요. 매실청을 만들었지만 곰팡이가 생기거나 이상한 맛이 나서 먹지 못했다면 매실청 만들기 황금비율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두루두루 사용하는 매실청황금비율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청 황금비율과 설탕 선택방법
1. 매실청 만들때 설탕 고르기
시중에 설탕의 종류도 다양한데 어떤 설탕을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되셨다면 정답은 바로 설탕의 종류는 상관이 없다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아무래도 일반 설탕보다는 몸에 덜 흡수되는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청은 보관기간도 길고 삼투압 작용을 위해서는 설탕이 꼭 필요한데요. 당 섭취가 걱정이시라면 흡수가 덜 되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갈색설탕, 흰설탕 상관없이 가능! 자일로스 설탕으로도 매실청 만들기 가능합니다.
2. 매실 세척하기
매실은 껍질을 까서 속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잔여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세척합니다.
잘 씻은 매실은 물기를 뽀송하게 말린 후 청 만들기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과일 채소 세척법 알아보세요!
3. 매실 손질하기
잘 씻은 매실은 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씻은 후 바로 사용할 것이라면 키친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실 꼭지에는 쓴맛을 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쑤시개를 사용해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매실청 황금비율 레시피는 꼭지 따기를 하셨다면 거의 다 하신 것입니다.
매실청 담그기전 매실 꼭지를 꼭 따주세요!
4. 매실에 구멍내기
과육에 설탕이 더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매실에 포크로 송송 구멍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줍니다.
5. 매실청 담을 병 준비하기
보통 열탕 소독을 한 유리병을 준비하시는데요. 매실청을 담을 때 커다란 통을 준비하셨다면 열탕소독이 어렵기 때문에 소주로 소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남김없이 닦아내주어야 합니다.
6. 매실청 담그기
바닥에 준비한 설탕을 얇게 부어준 후 매실을 넣고 다시 설탕을 이불처럼 덮어줍니다. 이렇게 켜켜이 설탕 - 매실 - 설탕 - 매실 순서대로 입구까지 올라왔다면 설탕이불로 마무리하고 올리고당을 덮어줍니다.
매실청 황금비율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대1로 하시면 실패 없는 매실청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것은 선택사항으로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였다면 설탕이 조금 더 빨리 녹아내리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마 조금 더 부드러운 매실청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매실청 보관방법
매실청은 햇빛이 강하지 않은 곳에 보관합니다.
3개월이 지나면 매실을 건져내야 합니다.
매실청은 보관 시 가스가 발생되기 때문에 뚜껑을 살짝 열어서 보관합니다.
설탕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면 골고루 섞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
매실은 피로해소와 소화를 잘 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 생으로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맛있는 매실로 매실청을 만들어두거나 매실주를 만들면 5월 제철음식은 매실은 1년 내내 우리 식탁에서 좋은 식재료가 될 것입니다.
소화에 좋은 영양소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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