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DL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방법
콜레스테롤이란,
몸속 세포막과 신경세포, 근육의 구성 성분으로 호르몬의 원료이며 에너지원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L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 콜레스테롤 관리방법
콜레스테롤 관리방법
1. 탄수화물 적당량 섭취
우리몸에 사용되고 남은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재활용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러한 조절능력이 망가져버리면 남은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쌓이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밀가루음식과 초콜릿, 단순 당류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위주의 군것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규치적적인 운동은 유익한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높여줍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른 체형의 사람들도 콜레스테롤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고지혈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체조, 산책, 달리기, 수영,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노담! 금연하기
흡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혈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혈액의 점도를 끈적거리게 합니다. 심혈관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면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폐경이후 정기적인 검진 필요
폐경한 중년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 분비 감소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체형이나 식습관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LDL 은 낮추고 HDL 은 높인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은 평소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미리 관리하고 개선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 속 콜레스테롤 관리를 유의하여 건강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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